수신제 학원은 중/고 영수전문학원입니다.

(학원등록번호:5397)　

서울대 졸업, 대치동 출신/경북대, 방배 출신 선생님들이

서울 지역에서 쌓은 노하우로 직접 강의합니다.

 학습관리

본원에서는 수업때마다 개인별 학업성취표를 발송합니다.

중간, 기말고사가 끝나면 학생별 내신 시험결과 분석표를 발송합니다.

학부모님은 학생의 학업스타일, 강점과 약점 뿐 아니라,

현재 학습 진행상황 및 학업관리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입시컨설팅 선생님과 연계하여 수행평가, 생기부관리 등

학생부 종합전형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학생관리 규정

무단결석은 학부모 상담사유며, 2회누적시 퇴원조치합니다.

무단지각 1회당 패널티가 있으며, 3회 이상 퇴원조치합니다.

(가족 경조사, 교내행사, 질병 및 천재지변의 경우 예외)

상술한 경우, 선생님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실시하는 보강에 참여하여야 합니다.

 정규 커리큘럼

 [영어]

기초-중급 레벨에서는 작문을 기초로 한 문법수업을 진행합니다.

학생은 교과과정상 모든 어법을 가지고 작문할 수 있게 됩니다.

중2부터 레벨에 맞춰 고등 모의고사를 실시합니다.

현재까지 90% 이상의 재원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시 모의고사 1~2등급에서 출발해 왔습니다.

독해의 경우 글의 인과관계 파악, 구조분석 등 논리적 글 읽기의 기초를 다집니다.

중-상급 레벨에서는 수능문제, 고급구문분석 문법교과를 진행합니다. 모의고사/수행평가/내신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독해의 경우 어려운 논리의 지문을 깊이있게 이해하는 것을 바탕으로, 사회과학, 역사, 문화 등 전문분야를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합니다.

수능의 95% 이상 비중이 빠르고 정확한 독해를 요구하므로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합니다.

 [수학]

1.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을 정확히 파악한 후, 학생의 수준과 성향에 맞게 수업 방향을 결정합니다. 테스트 결과에 따라 아래 과정에서 수업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2. 준비가 되지 않을 상태에서 무턱대고 많은 양의 문제를 푸는 것보다 정확한 개념 이해가 학생들에게 중요한 부분입니다.

문제마다 들어있는 개념을 짚어가며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3. 매 시간 배운 내용에 대한 일일테스트를 통해 제대로 개념을 이해했는지 체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내신대비

내신준비기간은 원칙상 4주입니다.

기간동안 학습량이 미진한 학생은 일주일 단위로 관리합니다.

학교 내신유형에 따라서 준비형태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학원자체교재로 학교별, 수준별 시험대비 진행)

고등반의 경우, 학교에 따라 준비기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주소 - https://susinje.modoo.at/

입학, 수업, 과제 등에 대해 많이 받는 질문을 정리하였습니다.

영어과목은 크게 1) 듣기, 2) 문법, 3) 단어, 4) 독해 영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건대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독해이고, 가장 중요하지 않은 것은 듣기입니다.

단어는 초등부터 고3까지 계속 관리해야하는 영역인 반면, 문법은 감이 있다면 비교적 빨리 마스터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문법 문제는 숨은 그림찾기와 비슷해서, 찾느냐 못찾느냐의 문제이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은 아닙니다.

듣기영역이 중요하지 않은 이유는 수행평가와 수능 외에는 거의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 가성비가 가장 좋지 않은 영역입니다.

독해영역이 중요한 이유는 고등영어의 마지막 관문이기 때문입니다. 깊이있는 공부가 필요하고, 생각하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국어영역과 연계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독서량의 차이가 부각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문제유형으로는 빈칸, 순서배열, 문장넣기 등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굳이 순서를 매긴다면 4) 독해, 3) 단어, 2) 문법, 1) 듣기 순으로 중요도를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A. 공부를 잘하는 요소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다른 변수가 많긴 하겠지만 이 3가지가 갖추어진 경우, 쉽게 높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바탕이 닦여졌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1) 방향성

첫번째 요소는 공부를 잘해야겠다고 하는 마음가짐입니다. 지금 학원을 다니거나 집에서 자율적으로 공부를 하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이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약해졌다 강해졌다 하기도 하지만, 관리를 나쁘지 않게 한다면 학습의 방향성이 사라지는 일은 없습니다.

2) 성실성

두번째 요소는 뇌에 많은 부하를 주는 것을 얼마나 지속적으로 견딜 수 있느냐 입니다. 보통 운동을 할 때 실패지점에 도달할 때까지 해야 발전의 여지가 있듯이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말하듯이 공부를 하다가 '머리에 쥐가 나야 하고' 몇번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그 사람의 지적수준과 인지능력이 상승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말처럼 쉽지 않죠. 주변에 헬스 3개월 결제했다가 후회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고, 3개월동안 간 헬스에서 실패지점을 몇 번이나 맛보겠습니까? 그래서 학원강사는 절반은 지식의 전달자이나 나머지 절반은 퍼스널 코치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3) 논리적 추론 능력

평균적으로 볼 때, 서울의 학생들과 대구의 학생들을 비교할 때 가장 차이를 많이 느끼는 부분이 이 세번째 요소입니다. 수성구 아이들이 강남, 목동 아이들에 비해 공부를 덜 하는 것이 결코 아닌데도 왜 수도권 진학률이 좋지 않은가? 대구지역의 국립대학이 전국적인 차원에서 볼 때 결코 높은 위상을 갖지 못하고 있는데도, 왜 상당수의 상위권 학생들이 그곳에만 가도 감지덕지 하는가? 우리 아이는 3년 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성실히 공부 했는데 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없나?

이런 불행에는 지역적 특이성에서 기인하는 본질적 한계가 내재합니다.